해외 온라인카지노 "국힘, 지선 앞두고 소멸될 수도…내 탓도 이준석 탓도 아냐"
2025-06-04정지서 기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해외 온라인카지노 전 대구시장은 4일 6·3대선에서 패배한 국민의힘을 두고 "지방선거를 앞두고 그 당은 소멸될 수도 있다"고 비판했다.
홍 전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적고, "김문수를 통한 마지막 몸부림이 무산 된것은 해외 온라인카지노 탓도 내 탓도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30년 봉직했던 그 당을 떠난 것은 대선은 아무리 몸부림쳐도 무망할 것으로 보았고, 그 당은 병든 숲으로 보였다"며 "이재명이 집권하면 내란동조와 후보 강제교체 사건으로 정당해산 청구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홍 전 시장은 "니들(국민의힘)이 사욕(私慾)에 가득찬 이익집단으로 변질됐기 때문에 국민들로부터 외면 당한 것"이라며 "온갖 추문으로 누명을 씌워 쫓아낸 해외 온라인카지노이 아니던가. 두 번의 사기경선으로 나를 밀어낸 것도 니들이 아니던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아이스에이지(ICE AGE, 빙하기)가 올 거라고 말한 것도 그것 때문"이라며 "세상과 소통하지 않고 노년층과 틀딱 유투브에만 의존하는 그 이익집단은 미래가 없다"고 강조했다.
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탈락한 뒤 탈당해 하와이로 향한 홍 전 시장은 이날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특사단을 만났다. 2025.5.19 [해외 온라인카지노 페이스북 캡쳐.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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