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신평, 해외 온라인카지노 순위 신용등급 'A+' 부여…"사업 기반 우수"
(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나이스신용평가는 사업 기반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해외 온라인카지노 순위의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9일 신규 평가했다.
권준성 나신평 기업평가본부 기업평가4실 책임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핵심 사업회사인 해외 온라인카지노 순위는 혈액 및 백신제제 시장에서 국내 1위의 시장지위를 장기간 유지하면서 우수한 사업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며 평가 배경을 밝혔다.
해외 온라인카지노 순위[005250]는 이번에 나신평으로부터 첫 신용평가를 받았다. 이외에 한국신용평가가 'A+'의 신용등급을 부여했다.
권 책임연구원은 "해외 온라인카지노 순위는 혈액제제를 중심으로 점진적인 매출성장세를 시현하는 가운데, 2024년 하반기 혈액제제 '알리글로'를 미국 시장에 출시했다"며 "공급 부족인 상황에서 2025년 1월 미국 혈액원을 인수하면서 안정적인 원료 공급처를 확보한 점 등을 감안하면 중장기 매출 성장 기반이 제고됐다"고 분석했다.
이외에도 배당금, 건물 임대 수익, 혈액제제 관련 로열티 수익 등 다양한 현금 창출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계열사 지원 등 자금 소요에 따른 현금흐름 변동 가능성이 내재 돼 있다고 평가했다.
권 책임연구원은 "2024년 홍콩법인을 약 2천681억 원에 매각하면서 현금 유동성을 확보했다"며 "2025년 종속기업인 해외 온라인카지노 순위웰빙과 함께 보툴리눔 톡신 기업인 이니바이오 인수를 진행하는 등의 이력을 감안하면 홍콩법인 매각대금을 재원으로 활용한 추가 투자부담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했다.
이어 "연구개발 전문 계열사의 손실 규모 추이, 계열사에 대한 자금지원 및 투자확대에 따른 재무부담 추이 등에 대해 점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joongj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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