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카지노 총판, 11만달러 돌파…미중 회담 재개에 리스크온

2025-06-10이민재 기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온라인카지노 총판 가격이 되살아난 위험자산 선호 심리 속에서 11만 달러 선을 재차 상향 돌파했다.

10일 연합인포맥스 크립토 종합(2550)에 따르면 온라인카지노 총판 가격은 오전 7시 48분 현재 해외 거래소에서 전일 대비 4.27% 오른 11만243달러 수준에서 거래됐다.

온라인카지노 총판 가격이 11만 달러대에 진입한 건 지난달 22일 이후 처음이다.

이후 온라인카지노 총판 가격은 우하향해 이달 5일 10만1천508달러까지 떨어졌다.

간밤엔 미국과 중국 간 무역 협상이 진행되는 것을 지켜보며 투자 심리가 자극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측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중국 측 허리펑 국무원 부총리가 스위스 제네바 협상 이후 한 달여 만에 런던에서 재회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측 협상단으로부터 "좋은 보고를 받고 있다"면서도 "중국은 쉽지 않다"고 덧붙여 경계심을 높이기도 했다.

양국 대표단은 현지시간으로 10일 오전 다시 만나 대화를 이어간다.

m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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