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이사 수 확대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3법' 처리 연기…"여야 추가 협의"

2025-06-10온다예 기자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6.10 pdj6635@yna.co.kr

(서울=연합인포맥스) 온다예 기자 =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3법' 처리를 위해 10일 열릴 예정이던 국회 과학기술정보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통신위원회의 소위원회와 전체회의 일정이 취소됐다.

공영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이사회 확대를 골자로 하는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3법은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추진돼 왔으나 이날 여야 간사 간 협의 끝에 추가적인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과방위 국민의힘 간사인 최형두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여야 간사 간 협의에 따라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3법 심사는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저희들은 오랫동안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3법 개정안에 대해서 민주당 측에 분명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며 "여당 간사가 수용해 준 데 대해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최 의원은 "우선 국민의 재산인 지상파를 사용하고, 국민을 위한 국민의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인 공영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의 이사회 사장을 선임하는 과정에서 국민의 대의기구가 아닌 국민으로부터 전혀 위임받지 못한 사람들이 이를 좌우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저희들의 확고한 입장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법 체제는 글로벌 표준"이라며 "그동안 수차례 정권 교체가 있어 왔고 여야가 바뀌었지만 이같은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거버넌스는 선진국의 기준에 맞춘 영국의 BBC라든가 일본의 NHK, 독일, 미국에 맞춘 표준이었음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고 했다.

이어 "국회가 국민의 위임을 받아서 책임져야 한다"며 "위임받지 않는 기구나 단체가 국민의 재산, 국민의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을 좌우하게 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또 "국회가 제 역할도 못하고 국민의 기대에 모자라는 것도 사실이지만 새로운 여야 협치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며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종사자라는 이름으로,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전문가라는 이름으로 위임받지 않는 기구나 단체가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을, 특히 공영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을 좌우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당초 국회 과방위는 이날 오전 정보통신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법안심사소위를 거쳐 오후 전체회의에서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3법을 의결할 예정이다.

그러나 협의를 하자는 국민의힘 측의 제안을 더불어민주당이 받아들이면서 이날 예정된 법안심사소위와 전체회의가 모두 취소됐다.

과방위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민주당 김현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협의를 하자는 최형두 야당 간사의 의견을 수용한 것"이라고 말했다.

당 지도부나 대통령실과의 논의 여부를 묻는 말에는 "그것까진 밝히기 어렵다"며 "추후 일정은 합의되는 대로 알려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3법의 경우 만약 12일 처리가 예정됐으면 오늘 과방위를 열었을 것"이라며 12일 국회 본회의를 개최하지 않으면서 민주당이 추진하는 주요 입법안은 이번 주에 처리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 원내대변인은 "(입법안은) 새 원내지도부에서 스크리닝하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이 추진해 온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3법은 KBS·MBC·EBS 등 공영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의 이사 수를 늘리고, 이사 추천 권한을 기존 국회뿐만 아니라 학계와 시청자위원회, 직능단체 등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법·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공사법 개정안을 말한다.

앞서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3법은 윤석열 정부 당시 민주당 주도로 두 차례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윤 전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와 국회 재표결을 거쳐 폐기된 바 있다.

dy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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