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커뮤니티, 야간거래서 보합권 혼조…3년물 2틱↑
2025-06-11노현우 기자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국채선물이 11일 야간 거래에서 보합권 혼조세를 나타냈다.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토토커뮤니티은 오후 9시9분 현재 주간 거래 종가 대비 2틱 오른 107.21을 나타냈다. 외국인이 8계약 순매수했고 개인이 8계약 순매도했다.
10년 토토커뮤니티은 3틱 하락한 117.98을 기록했다. 외국인이 1계약 팔았고 개인은 1계약 사들였다.
같은 시각 미국 국채 금리는 상승 폭을 확대했다.
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경계감이 커진 데 따른 영향이다.
이 시각 현재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전일대비 2.30bp 오른 4.0430%, 10년 금리는 3.00bp 상승한 4.5020%를 나타냈다.
시장에선 근원 CPI가 전월 대비 0.3% 올랐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BMO캐피털마켓츠의 이안 린젠 미국 금리 전략 총괄은 "한 번 더 완만한 인플레 지표가 나오면 시장은 곧 의미를 축소할 것이다"며 "관세 영향이 아직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5월 CPI는 한국 시각으로 이날 밤 9시30분 발표된다.
hwroh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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