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장관 대행 "가장 중요한 메이저카지노·부동산 먼저 점검할 것"

2025-06-12박준형 기자

이형일 기획재정부 1차관
[출처 :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인포맥스) 박준형 기자 = 이형일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은 12일 "가장 중요한 메이저카지노와 부동산, 두 가지를 먼저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직무대행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기재부 기자실을 찾아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메이저카지노관계차관회의를 열어 메이저카지노 현황과 대응 계획을 점검했다. 오후에는 부동산 시장 및 공급상황 점검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그는 "전반적인 메이저카지노상승률과 관계없이 오랫동안 누적된 메이저카지노 부담 때문에 어려움이 많다"며 "농산물, 가공식품 등 전반적인 메이저카지노 상황을 짚어봤고, 관련 대책을 최대한 빨리 마련해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동산 시장 관련 메시지는 오후 회의를 마친 뒤 내놓겠다고 밝혔다.

이 직무대행은 최근 우리 경제에 대해, "단기적으로 보면 내수도 어렵고, 민생도 쉽지 않은 상황이고 대외 여건 불확실성이 있다. 또 멀리 보면 한국 경제의 구조적인 취약성도 있는 상황이다"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경제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최선을 다해 경제 살리기에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jhpark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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