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한진칼 지분 매각, 대한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벳무브-아시아나 합병 이후 검토"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KDB산업은행이 보유한 10.58%의 한진칼 지분 매각을 대한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벳무브과 아시아나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벳무브의 합병 이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7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따르면 산은은 정무위에 제출한 의견서에서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벳무브산업 구조 재편 완료시까지 산은의 출자금 유지가 필요하다"며 "산은은 대한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벳무브과 아시아나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벳무브의 합병 이후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출자금 회수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은은 "국내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벳무브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대한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벳무브과 아시아나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벳무브의 합병 과정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산은은 모니터링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출자금의 유지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한진그룹은 2026년 통합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벳무브사 출범을 계획하고 있는데, 이에 따라 산은은 적어도 내년 말까지 한진칼 지분을 보유할 것으로 보인다.
한진칼의 지분은 지난달 경영권 싸움의 대상이 되면서 금융시장과 재계의 뜨거운 관심사로 떠올랐다.
건설 사업이 주력인 호반그룹이 한진칼의 보유 지분을 18.46%까지 확보하면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특수관계인 포함)과의 지분 격차를 1.5%포인트까지 좁혔기 때문이다.
한진칼은 급하게 자사주를 사내복지기금에 출연하며 0.66%의 추가 지분을 확보, 이 격차를 2.16%포인트로 벌렸다.
다만 델타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벳무브이 보유한 14.90%의 지분까지 우호 지분으로 분류하면 조 회장 측의 상황은 아직 여유로운 편이다.
제프 무마우 델타항공 아시아태평양 부사장은 지난 12일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경영진에 대해 굉장히 높은 신뢰감을 가지고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델타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벳무브의 우호 관계 선언에 이어 산업은행이 보유한 지분을 당분간 매각하지 않을 뜻을 밝히면서 조원태 회장 측은 또 다른 호재를 맞았다.
조 회장 일가와 델타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벳무브, 산업은행의 지분까지 더하면 조 회장 측의 지분은 46.1%까지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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