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카지노 "내각 인선은 총리 인준 뒤…즉각적 발표 있지 않을 것"
"나토 참석 여부 미정…한미정상회담 조율중"
여야 지도부와 오찬 추진에 "당연히 만나야 하는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온라인카지노이 내각 인사가 다소 늦어지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 국무총리 국회 인준이 우선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온라인카지노 관계자는 19일 오전 기자들과 만나 "내각 인사가 내정과 유력에서 확정이 되기 위해서는 국무총리가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라며 "국무총리 인준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래서 국무총리 우선 된 다음에 아마 이분들(내각)은 나오게 되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내각에 대해서는 온라인카지노께서도 말씀하신 바 있지만 바로 즉각적으로 발표가 있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앞서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과 여야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김현,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은 지난 17일 회동에서 오는 24일부터 양일간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기로 했다.
이를 고려하면 내각 인선 시작 시점은 일러야 내주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카지노 관계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오는 24일부터 양일간 열리는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에 참석하지 않을 경우 미국과의 관세협상을 위한 별도의 양자 회담이 필요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나토에 (대통령이) 갈지 말지에 대한 여부도 아직은 정확하게 정해져 있지 않다"며 "한미 정상회담의 경우에도 저희가 어떤 방식이 될지 조율 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어 온라인카지노이 여야 지도부와 오찬 회동을 추진한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여야는 당연히 만나야하는 것"이라며 "시기는 조율될 것"이라고 밝혔다.
js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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