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fA, 실적 부진한 꽁 머니 카지노 투자의견 '매수'→'중립' 하향

2025-07-31이장원 기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꽁 머니 카지노(NYS:꽁 머니 카지노)의 실적 부진을 이유로 '매수(Buy)'에서 '중립(Neutral)'으로 투자의견을 하향조정했다.

30일(미국 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꽁 머니 카지노는 2분기에 매출과 이익 모두 작년 2분기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꽁 머니 카지노의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55달러로 시장예상치인 1.56달러보다 다소 낮았다.

꽁 머니 카지노는 거시경제 불확실성을 이유로 올해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 가이던스도 제공하지 않았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관세 도입 여파로 중소기업(SMB) 배송량이 줄어 꽁 머니 카지노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켄 호엑스터 BofA 애널리스트는 "예상보다 큰 중소기업 배송량 둔화와 불확실성 높은 전망, 비용 문제 등 복합적인 우려가 커져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마존 발주 물량도 상반기에 13% 감소한데 이어 하반기에는 30%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BofA는 꽁 머니 카지노의 목표주가도 115달러에서 98달러로 낮췄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꽁 머니 카지노는 4.03% 내린 87.1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꽁 머니 카지노의 최근 주가 흐름

jang73@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09시 59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