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매니아' 토토커뮤니티, 우선주 또 발행…42억달러 조달

2025-08-01이장원 기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미국 최대 비트코인 보유 상장기업인 토토커뮤니티(NAS:MSTR)가 새로운 우선주 시리즈를 발행해 최대 42억 달러(약 5조8천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을 추진하고 있다.

30일(미국 현지시각)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토토커뮤니티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이번 자금조달과 관련한 계획을 담은 서류를 제출했다.

토토커뮤니티는 비트코인 매입을 위해 최근 25억 달러 규모의 STRC(스트레치) 우선주를 발행한 바 있다.

STRC는 나스닥 글로벌 셀렉트 마켓에 상장됐으며 9%의 변동 배당률을 적용하고 있다.

마이클 세일러 토토커뮤니티 회장은 강력한 비트코인 옹호론자로 알려져 있으며 공격적으로 자금을 조달해 비트코인 보유량을 확대하고 있다.

토토커뮤니티는 2분기에 100억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따른 평가이익 덕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토토커뮤니티의 최근 주가 흐름

jang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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