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300억원 규모 온라인카지노 합법 벳무브 소각 결정

2025-08-04정수인 기자

[출처: 에이피알]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수인 기자 = 에이피알이 약 300억원 규모의 온라인카지노 합법 벳무브를 소각한다고 4일 밝혔다.

에이피알[278470]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보유 중인 온라인카지노 합법 벳무브 61만3천400주를 전량 소각한다고 공시했다.

해당 주식은 지난 2월 4일 공시한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에 따라 취득했으며, 이날 신탁계약해지결과 보고서를 공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온라인카지노 합법 벳무브 소각 물량은 발행주식총수 기준 1.61%에 해당한다. 보통주 자기주식 주당 평균취득단가 4만8천911원을 기준으로 총액은 약 300억원 규모다.

소각 예정일은 7일이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이번 온라인카지노 합법 벳무브 소각 결정은 지난해 공시한 '2024년~2026년 주주환원정책'에 따른 주주가치 극대화 정책의 일환이다.

당시 에이피알은 공시된 3개년도 동안 매해 현금배당을 포함한 온라인카지노 합법 벳무브 매입과 소각 등을 진행하며, 그 규모는 매년 연결 기준 조정 당기순이익의 25% 이상에 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해 에이피알의 주주환원율은 55.7%에 달했다.

지난해 5월 경영진이 책임 경영 의지를 표명하며 온라인카지노 합법 벳무브 매입한 것을 시작으로 에이피알은 같은 해 6월 600억원 규모, 올해 2월 300억 원 규모의 온라인카지노 합법 벳무브 취득 결정을 냈다.

특히 지난해 6월 취득된 온라인카지노 합법 벳무브는 올해 1월 전량 소각 결정됐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카지노 합법 벳무브 소각은 올해 초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적극적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이라며 "향후에도 꾸준한 성장과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한 노력으로 회사의 가치를 증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ijung@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5시 28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