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밸류업서 약속한 ROE 10% 달성…해외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유니벳 성적 빛났다

2025-08-07박경은 기자

글로벌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유니벳 ROE 1%대에서 8%대로 껑충…세전이익 2천242억원

(서울=연합인포맥스) 박경은 기자 = 미래에셋증권이 올해 2분기 호실적을 바탕으로 앞서 밸류업 계획에서 주주들에 약속한 자기자본이익률(ROE) 10%를 달성했다. 국내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유니벳뿐 아니라 해외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유니벳의 실적도 빛났다.

미래에셋증권은 7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4천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2% 늘었다고 밝혔다. 세전이익은 5천202억원으로, 분기 기준 최대치다.

관심이 집중된 건 해외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유니벳의 성과다. 올해 2분기 해외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유니벳은 1천61억원의 세전이익을 냈다. 지난해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한 해외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유니벳은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1천억원 이상의 세전이익을 내는 데 성공했다.

올해 상반기 해외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유니벳이 벌어들인 세전이익은 2천242억원이다. 이미 지난해 한 해 동안 벌어들인 수익을 581억원이나 초과 달성했다.

미래에셋증권은 해외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유니벳의 호실적을 바탕으로 지난해 밸류업 공시에서 주주들에게 목표치로 제시한 ROE 10%를 달성했다. 반기 실적을 기준으로 누적 연 환산하면, 올해 2분기 기준 미래에셋증권의 ROE는 10.9%다. 지난 분기 8.5%에서 2.3%포인트 상승했다.

지난해 미래에셋증권의 ROE는 7.9%에 불과했다. 국내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유니벳의 경우 10%대의 ROE를 보였으나, 해외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유니벳의 실적이 발목을 잡았다.

당시 공개한 밸류업 공시에 따르면, 2024년 연 환산 기준 ROE는 1% 후반대에 불과하다. 적극적인 글로벌 확장 기조에 그룹의 자본 배치가 해외에 집중되면서, 해외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유니벳의 ROE는 2021년 5%를 고점으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분위기가 반전되기 시작한 건 올해 들어서다. 지난 1분기 미래에셋증권의 해외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유니벳은 1천181억원을 벌어들였고, 세전 이익 중 673억원은 선진시장에서 벌어들였다. 지난해 부진했던 신흥시장의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유니벳이 성과를 내면서, ROE도 8.1%까지 올라갔다.

해외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유니벳의 고객 자산도 큰 폭으로 성장했다. 올해 2분기 기준 해외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유니벳의 고객 자산은 100조원에 육박한다. 2023년말 기준 이 규모가 16조원에 불과했던 것을 고려하면, 약 1년 반 만에 6배 이상 자산 규모가 늘었다.

허선호 미래에셋증권 부회장은 실적 발표 이후 진행한 컨퍼런스콜에서 "연환산 기준 해외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유니벳의 ROE도 8%로 크게 좋아졌다"며 "몇 년 전부터 미국, 홍콩, 유럽을 중심으로 ETF 비즈니스를 키워왔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022년 영국의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조성 전문기업 'GHCO'를 시작으로 해외 시장에서도 관련 비즈니스 확장에 힘쓰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GHCO의 노하우를 홍콩시장으로 확장했다. 또한 미국에서는 ETF 마켓메이킹 전문회사 GTX를 설립했다.

인도 시장에 출범한 '미래에셋쉐어칸'도 인수 후 통합(PMI) 작업에 한창이다.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이머징국가에는 국내에서 이미 활용 중인 인공지능(AI), 챗봇, 뉴스 요약 서비스 등을 선보인다.

허 부회장은 "미국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유니벳은 설립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 중"이라며 "국내 금융사 중 유일하게 본사와 연계한 미국 주식 중개 플랫폼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증권대차(SBL)와 청산결제서비스가 주요 수익원으로 자리 잡았다"며 "홍콩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유니벳은 플로우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하면서 빠르게 성장 중이고, 앞으로 중국 비즈니스의 전진기지 역할을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글로벌 비즈니스의 혁신과 성장은 이제 시작"이라며 "미국·홍콩·싱가포르 등 자산 관리 성장성이 높은 시장에서 WM 비즈니스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국·중국·인도와 같은 성장성 높은 시장의 기술 혁신, 기업 투자도 지속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출처 : 미래에셋증권]

ge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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