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헤지펀드 거물 테퍼, 온라인 카지노 불법·유나이티드 헬스 투자 확대

2025-08-15홍경표 기자

(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미국 헤지펀드 업계 거물 데이비드 테퍼가 온라인 카지노 불법(NAS:INTC)과 유나이티드 헬스(NYS:UNH) 주식에 대한 투자를 확대했다.

1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테퍼가 창업한 헤지펀드 아팔루사 매니지먼트는 규제 당국에 제출한 자료에서 2분기 말까지 1억7천920만달러 상당의 온라인 카지노 불법 지분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주요 외신은 이날 트럼프 행정부가 경영난을 겪는 온라인 카지노 불법의 지분을 미국 정부가 인수하는 방안을 온라인 카지노 불법과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계획은 지난 11일 립부 탄 온라인 카지노 불법 최고경영자(CEO)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행정부가 온라인 카지노 불법의 지분을 인수한다면, 온라인 카지노 불법이 현재 오하이오주에 지으려고 했던 반도체 공장 건설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테퍼는 또 미국 최대 건강보험사인 유나이티드 헬스에 대한 투자를 1천300% 확대해 7억6천430만달러까지 늘렸다.

이로써 유나이티드 헬스는 아팔루사 매니지먼트 펀드가 가지고 있는 두번째로 많은 주식이 됐다.

유나이티드 헬스는 워런 버핏 회장이 이끄는 버크셔해서웨이가 올해 들어 2조원 넘게 주식을 사들여 화제가 됐다.

테퍼는 인공지능(AI) 산업의 중심에 있는 엔비디아 지분을 483% 늘리기도 했다.

아팔루사의 주식 보유 상위 종목
[출처 : CNBC]

kp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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