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진옥동 회장·하나 함영주 회장 등 '카지노 바카라' 만난다

2025-08-21한상민 기자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상민 기자 = 신한금융지주의 진옥동 회장과 하나금융지주의 함영주 회장 등을 비롯한 금융권 관계자들이 스테이블코인 대표 주자인 '카지노 바카라' 사장과 만난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 USDC의 발행사인 카지노 바카라의 히스 타버트 카지노 바카라 사장은 오는 22일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미팅을 갖는다.

하나금융그룹 또한 스테이블코인 대표 발행사인 카지노 바카라, 테더(USDT)사와 잇따라 만남을 예정하고 있다.

오는 22일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카지노 바카라 사장과의 면담이 예정됐고, 오는 26일에는 하나금융지주 관계자와 테더사 관계자와의 만남이 계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지주 관계자는 "디지털자산과 관련해 계속 관심을 가지고 있던 사업이었고, 컨퍼런스콜에서도 언급됐던 이야기"라며 "당국 정책에 맞춰 제도권에서 시행된다고 했을 때를 대비해 발맞추려는 차원"이라고 말했다.

KB금융지주에서는 디지털 부문을 총괄하는 이창권 부문장(CDO·CITO)이, 우리금융에서는 정진완 우리은행장이 각각 카지노 바카라과 미팅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구체적인 미팅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고 있다.

미팅 자리에서 다양한 스테이블코인 분야의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카지노 바카라의 타버트 사장은 주로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국내 유통과 송금 등을 국내 금융권과 의논할 것으로 예상된다.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발행 등에 관한 논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5대 금융지주 중 NH농협금융지주에서는 따로 카지노 바카라, 테더 등과의 미팅이 예정돼 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스테이블코인 (PG)
[김선영 제작] 일러스트

sm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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