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이 늘어도 체감은 無…실질 카지노커뮤니티 '제자리'·소비 '역주행'

2025-08-28박준형 기자

실질 근로·사업카지노커뮤니티은 '마이너스'…내구재 소비 한파

2025년 2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
[출처 : 통계청]

(세종=연합인포맥스) 박준형 기자 = 가계카지노커뮤니티이 지난 2023년 3분기 이후 8분기 연속으로 증가했다.

그러나 물가를 고려한 실질카지노커뮤니티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개선되지 않았으며, 실질소비지출은 팬데믹이 덮친 지난 2020년 4분기 이후 최대 감소 폭을 나타내며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통계청은 28일 발표한 '2025년 2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506만5천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

가계카지노커뮤니티은 지난 2023년 3분기 이후 8분기 연속 증가했다.

항목별로 보면 가장 큰 비중인 근로카지노커뮤니티은 319만4천원으로 1.5% 늘었다.

사업카지노커뮤니티은 0.2% 증가한 94만1천원이고, 이전카지노커뮤니티은 77만3천원으로 5.1% 증가했다.

다만, 물가를 반영한 실질카지노커뮤니티은 0.03% 늘어나는 데 그치며 사실상 제자리 수준이었다.

특히 실질 근로카지노커뮤니티은 0.5% 감소해 지난해 1분기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고, 실질 사업카지노커뮤니티도 -1.9%를 나타냈다.

실질 사업카지노커뮤니티은 지난 2023년 3분기 -3.8% 이후 최대로 감소했다.

이와 달리 실질 재산카지노커뮤니티과 실질 이전카지노커뮤니티은 각각 5.5%와 3.0% 증가했다.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은 283만6천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8% 증가했다.

소비지출 증가율은 지난해 3분기부터 카지노커뮤니티 증가율을 밑돌고 있다.

물가를 고려한 실질 소비지출은 -1.2%로 집계됐다.

팬데믹으로 인해 실질 소비지출이 -2.8% 줄어든 지난 2020년 4분기 이후 최대 감소 폭이다.

이지은 통계청 가계수지동향과장은 "세부 항목을 보면 자동차, 가전기기 등 내구재 지출 금액이 적어지면서 명목 증가 폭이 둔화하고, 물가를 고려한 실질 소비지출이 감소했다"며 "4~6월까지 국내외 사회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서 소비심리 위축에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올해 2분기 가정용품·가사서비스는 9.9%, 의류·신발은 4.0%, 교통·운송 지출은 5.7% 각각 감소했다.

특히, 자동차구입은 -17.2%로 큰 폭 줄었다.

반면, 기타상품·서비스(13.0%)와 음식·숙박(3.3%), 보건(4.3%) 등에서는 지출이 늘었다.

2분기 가구당 월평균 비소비지출은 104만원으로 전년보다 4.3% 증가했다.

경상조세(6.9%), 가구간이전지출(4.1%), 사회보험(2.9%)에서 대부분 항목에서 지출이 증가했다.

전체카지노커뮤니티에서 비소비지출을 제외한 가구당 월평균 처분가득카지노커뮤니티은 402만4천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늘었다. 8분기 연속 증가다.

처분가능카지노커뮤니티에서 소비지출을 제외한 흑자액은 118만8천원으로, 3.3% 늘었다.

처분가능카지노커뮤니티 중 흑자액 비중인 흑자율은 29.5%로, 0.5%포인트(p) 상승했다.

처분가능카지노커뮤니티에서 소비지출이 차지하는 비율인 평균소비성향은 70.5%로 0.5%p 하락했다.

jhpark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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