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CJ ENM[035760]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을 넉넉히 웃도는 주문을 받았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CJ ENM은 이날 1천600억원을 목표로 진행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총 9천350억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2년물 800억원에 4천500억원, 3년물 800억원에 4천850억원이 참여했다.

가산 금리는 신고 기준 2년물 마이너스(-) 2bp, 3년물 -1bp를 기록했다.

최대 증액 발행 한도는 2천500억원이다.

희망 금리 밴드는 개별 민평 금리에 ±30bp를 가산한 수준으로 제시됐다.

CJ ENM의 회사채 신용등급은 'AA-(안정적)'이다.

이번에 조달된 자금은 전액 기발행 온라인카지노 조작 벳위즈 상환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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