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기업집단 주식소유현황 공개…"일부집단, 순환·상호출자 해소"
태광·KG 등, 순환·상호출자 해소
공시대상기업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계열사 지분율 상승…대형 M&A 영향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정필중 기자 = 태광과 KG 등 일부 공시대상기업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이 스스로 순환·상호출자를 해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시대상기업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에서 계열사 지분율은 대형 인수·합병(M&A) 등으로 상승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공시대상기업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주식소유현황을 10일 공개했다.
공정위는 공시대상기업집단(자산총액 5조원 이상)으로 지정한 기업집단 92곳 중 총수가 있는 기업집단 81곳(소속회사 3천90개사)의 주식소유현황을 분석했다.
공정위는 올해 공시대상기업집단의 자발적인 순환·상호출자 해소 모습이 두드러졌다고 평가했다.
태광그룹은 지난 5월 1일 기준 순환출자 고리 2개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현재 모든 순환출자 고리를 해소했다.
KG그룹은 지난 2020년 공시대상기업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으로 지정되기 전부터 보유하고 있던 순환출자 고리 10개를 2개로 축소했다. 상호출자(KG케미칼과 KG이니시스)도 모두 해소했다.
올해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처음 지정된 사조는 지정 전 보유하고 있던 순환출자 고리를 다수 보유했다. 현재 일부는 해소했다. 사조그룹은 앞으로도 출자구조를 개선해 순환출자를 해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공정위는 전했다.
현대자동차그룹과 BS그룹 등의 순환출자 고리 수는 변동이 없었다.
올해 기업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의 내부지분율에서 총수일가 지분율은 3.5~3.7%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계열사 지분율은 상승했다. 계열사 지분율은 2021년 51.7%에서 올해 55.9%로 올랐다.
공정위는 대형 M&A, 지주회사 집단으로 전환 중이거나 전환된 집단의 신규지정 등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국앤컴퍼니그룹의 한온시스템 계열사 편입 등을 거론했다.
◇ 기업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내부지분율 소폭 상승…한화·유진그룹, 총수 2세와 RSU 계약
올해 기업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의 내부지분율(계열회사의 총발행주식 중 동일인·친족·계열회사·비영리법인·임원 등이 보유한 주식 및 자기주식 비율)은 62.4%로 지난해(61.1%)보다 소폭 상승했다.
총수 지분율이 높은 기업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은 크래프톤(29.8%), 부영(23.1%), 반도홀딩스(19.3%) 순으로 나타났다. 총수 2세 지분율이 높은 기업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은 넥슨(64.5%), 반도홀딩스(22.5%), 한국앤컴퍼니그룹(21.7%) 순으로 집계됐다.
국내계열사에 출자한 국외계열사가 많은 기업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은 롯데(21개), 한화(13개), SK(11개), 카카오(9개), 네이버(7개) 순으로 파악됐다.
기업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20곳의 총수일가는 국외계열사 55개에서 20% 이상 지분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 중 기업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5곳의 국외계열사 10개는 국내계열사에 직·간접적으로 출자하고 있다. 해당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은 롯데, 코오롱, 오케이금융그룹, 빗썸이다.
올해 사익편취 규제대상 회사는 기업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81곳의 소속사 958개사다. 전체의 약 31% 수준이다.
총수일가 보유지분이 20% 이상인 회사는 391개사, 해당 회사가 50%를 초과한 지분을 보유한 회사는 567개사다.
올해 기업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13곳은 총수·친족·임원 등에게 성과보상 목적으로 주식지급 약정 353건을 체결했다. 양도제한조건부 주식(RSU)이 188건으로 가장 많았다.
RSU는 약정체결 후 가득조건이 충족되면 주식이 지급되며 주식 지급 전까지 양도가 제한된다.
총수 또는 친족에게 주식을 지급하기로 약정한 집단은 6곳이다. 한화그룹과 유진그룹은 지난해 총수2세와 RSU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정위는 설명했다.
주식지급거래 약정 규모가 큰 집단은 SK, 하이브, 아모레퍼시픽 순이라고 음잔디 공정위 기업집단관리과장이 이날 브리핑에서 설명했다.
공정위는 이번 공시대상기업집단의 주식소유현황에서 전반적으로 큰 변화가 없었다고 진단했다.
그럼에도 공정위가 기업집단의 주식소유현황을 공개한 결과 기업의 자발적인 순환·상호출자 해소 모습이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공정위는 대기업집단의 주요 정보를 분석하고 공개해 시장 감시와 견제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기업집단의 자발적인 지배구조 개선 등을 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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