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구 한투 온라인카지노 가입 "조만간 IMA 상품 나온다…아시아 1위 목표"

'2년차 연봉 2.3억' 온라인카지노 가입증권 서울대 채용설명회 만석

"IB 시장 성 안 차…'1.5경 가계자산' 리테일 더 키울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까마득히 먼 아시아 1등이었는데 이제는 등이 보입니다. 조금 더 달리면 잡을 수 있을 거 같아요. 여러분들은 글로벌 1등을 도전하게 될 겁니다"

◇현직 금융사 직원까지 참석한 온라인카지노 가입증권 채용설명회…"아시아 1등 눈앞"

16일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열린 채용설명회에서 김남구 한국금융지주 온라인카지노 가입은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반기 만에 1조원이 넘는 이익을 냈고, 자기자본은 12조원을 앞두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매년 채용설명회에 직접 발표자로 나서 '아시아 1등 금융회사'라는 꿈을 꾸준히 언급하는 김 온라인카지노 가입이지만, 그 꿈이 눈앞에 보인다는 식으로 말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럴만했다. 몇 년간 다져놨던 글로벌을 향한 한국투자증권의 노력은 점차 빛을 발하는 모습이다. 리테일에서는 온라인카지노 가입증권이 가져온 글로벌상품이 고객자산을 매년 1조5천억원씩 늘게 하는 원천이 됐다. 투자은행(IB)에서는 작년 글로벌 신디케이션 부문에서 HSBC 등 쟁쟁한 글로벌IB을 제치고 리그테이블 1위를 차지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 첫 외평채 주관이라는 성과를 냈다.

글로벌을 향한 온라인카지노 가입증권의 항해에 함께하고 싶은 지원자들이 늘어나면서 올해 채용설명회에는 대졸자뿐만 아니라 현직 금융사 직원까지 작년의 두 배 가까운 규모가 참석했다.

김 온라인카지노 가입은 "제조업 부강 국가를 만들었던 과거 선배들이 금융업은 그러지 못했던 이유는 돈이 없었기 때문이지만, 지금은 돈이 있다. 가계자산이 1경5천조원으로 1인당으로 따지면 일본보다 더 많다"고 언급했다.

국내 1경5천조원이라는 가계자산을 바탕으로 글로벌상품을 가져오면서도, 이를 통해 구축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다시 리테일과 IB,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전 부문에서 기회로 활용하려는 온라인카지노 가입증권의 전략을 드러낸 것이다.

◇"가계자산 1.5경 기회"…김남구 온라인카지노 가입의 1등 전략

김 온라인카지노 가입은 "리테일에서 벌어들이는 돈이 전체 수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0%가 조금 넘는다"며 "리테일 수익을 더 늘리려고 하는 게 맞다. 1경5천조원 규모 가계자산 중 1경이 부동산인데, 새 정부에서는 부동산을 투자자본으로 옮기려고 한다. 큰 기회다"라고 강조했다.

리테일 온라인카지노 가입으로는 "특화한 환매조건부채권(RP), 발행어음뿐만 아니라 조금 있으면 종합금융투자계좌(IMA) 온라인카지노 가입도 나올 것"이라며 "이외에도 해외물도 공급하고 있다"고 어필했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에서도 글로벌 시장 진출이 시작되고 있다.

부동산에서 투자시장으로 자금이 옮겨가면서 PF 시장이 작아질 것이란 취업준비생의 우려에 대해 "미국 레지덴셜(임대주택), 인도네시아 데이터센터에 투자하는 등 국내 PF에서 축적한 노하우로 해외에 진출하고 있다"며 "국내 부동산 시장은 1경 정도로 워낙 크기에 여전히 성장할 여력이 있을뿐더러 해외시장도 관찰하고 있기에 PF 시장이 사라질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IB 부문 수익 변동성이 크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IB 시장에서 1년에 벌 수 있는 수익은 4천억원~5천억원 정도로, 시장 전체를 온라인카지노 가입증권에서 가져와도 성에 안 찬다"며 "IB 부문 변동성이 큰 건 사실이지만, 온라인카지노 가입증권 전체 수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0% 정도"라고 설명했다.

리서치의 중요성은 여전하다고도 언급했다.

김 온라인카지노 가입은 "IB전략본부에서는 우리나라 대기업과 중견기업들이 앞으로 어떤 게 필요할지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업종과 기업에 대해 해박한 지식이 있어야 하기에 리서치를 오래 한 분이 적합하다"고 말했다.

◇'헝그리 정신' 가진 인재 찾는다

함께하기를 원하는 인재상으로는 '헝그리 정신'이 있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저희 임원들의 공통점은 같은 꿈을 꾸면서 꿈을 이뤄내기 위해 밤낮없이 다녔다는 점"이라며 "그런 분들을 위해 우리는 최고의 무대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김 온라인카지노 가입이 2023년 입사한 신입사원의 2024년 연봉이 2억3천만원이었다는 점을 굳이 밝힌 이유이기도 하다.

군대와 골드만삭스를 합친 '군드만삭스'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수직적인 문화에 대해서는 "의사결정 전까지는 여러 논의를 거치는 등 민주적이지만, 실행할 때는 수직적이다. 많게는 수조 원 규모 투자를 하기에 누군가는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 치열한 성과 문화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여성 임원이 없다는 지적에는 "우리는 성별이 아닌 성과로 평가한다. 여성들이 대졸자로 입사하기 시작한 역사가 길지 않기 때문이다"라며 "지점장의 경우 64명 가운데 33명이 여성이며, 이분들 중 임원이 나올 거다"라고 말했다.

hrsong@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