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카지노 벌금 유니벳 "우선협상자 확보 못해…잠재적 인수자와 협의 진행 중"

2025-10-15정수인 기자

"15개 점포 폐점은 연말까지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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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온라인카지노 벌금 유니벳]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수인 기자 =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온라인카지노 벌금 유니벳가 "우선협상자를 확보하지 못했다"고 15일 밝혔다.

온라인카지노 벌금 유니벳는 이날 공개한 미디어 브리핑에서 "현재 한 잠재적 인수자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나 협상이 지연되면서, 협상 도중에 매각 방식이 법원 절차에 사전에 예정된 일정에 따라 스토킹호스에서 공개입찰로 전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토킹호스 방식 아래에서 진행해오던 잠재적 인수자와의 협의는 계속 진행 중"이라고 부연했다.

또 회사는 15개 점포의 폐점 예정 시점을 연말까지 보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9일 온라인카지노 벌금 유니벳 사태 해결을 위한 태스크포스(TF) 의원들이 15개 점포의 폐점을 매각 이후로 연기하는 방안을 제안했으나, 온라인카지노 벌금 유니벳 측은 "자금 및 판매물량 부족이 해소되어야 15개 점포 폐점을 보류할 수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알렸다.

15개 점포의 계속 운영 여부는 M&A가 완료되면 인수자가 결정할 예정이다.

si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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