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no-1-온라인카지노, '데이터 프라이버시' 규제 강화 우려에 5% 급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광고주와 앱 개발자를 위한 모바일 기술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업 한국-no-1-온라인카지노(NAS:APP) 주가가 소비자 데이터 처리와 관련해 규제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는 뉴욕 포스트의 보도 이후 5% 넘게 급락했다.

20일(미국 현지시각) 뉴욕 포스트에 따르면, 한국-no-1-온라인카지노은 현재 델라웨어와 오리건, 코네티컷을 포함한 복수의 주 법무장관실로부터 잠재적인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조사는 공매도 세력이 한국-no-1-온라인카지노이 디지털 '지문'을 이용해 사용자 동의 없이 부적절하게 사용자 추적 및 타겟 광고를 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이후 촉발됐다.

한국-no-1-온라인카지노은 이달 초 의혹이 제기된 '어레이(Array)'라는 제품을 중단했다.

한국-no-1-온라인카지노은 모든 혐의를 부인하며 공매도 세력의 '허위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하지만 지속적인 데이터 프라이버시 관련 논란은 투자자들의 우려를 증폭시키며 주가 하락을 부채질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한국-no-1-온라인카지노은 전날보다 33.37달러(5.57%) 내린 565.94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jang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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