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강조한 온라인카지노 아톰카지노 80주년…조현민 "항공업 넘어 종합 모빌리티로"

우주사업, 여객보다 물류에 역점…서울-뉴욕 택배 구상도

아시아나항공과 시너지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온라인카지노 아톰카지노[002320]그룹이 80주년을 맞아 우주와 항공을 아우르는 종합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도약이라는 비전을 밝혔다.

조현민 한진 사장은 23일 그랜드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온라인카지노 아톰카지노 80주년 기념 미디어 설명회'에서 미래 전략인 '그룹 VISION 2045'를 발표하면서 "항공업의 경계를 넘어 항공 우주, 미래 모빌리티와 이커머스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모빌리티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이제 한 가족이 된 아시아나항공과의 시너지를 통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사장은 "무인기, 군용기, 항공 기체 및 우주발사체 제작과 전문 운송 설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축적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항공우주 사업까지 영역을 확장할 것"이라며 "도심항공교통(UAM) 시장을 선도하며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조 사장은 이를 위해 정부의 K-UAM 사업에 참여해 그룹의 첨단 물류 시스템을 UAM 사업에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글로벌 공급망에서도 국경 없는 연결을 실현하고 북극항로 상용화에 적극 참여하겠다"며 "중요 직배송 망을 확장해 새로운 물류 패러다임을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물류 전문 그룹의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우주 물류 설루션 구축에 앞장서겠다"며 "디지털 전환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수송 물류 경험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조 사장은 이어진 질의 응답 시간에 우주 물류의 구체적 예를 택배의 사례로 설명했다.

그는 "우주 모빌리티가 되면 서울-뉴욕 간 국제 택배가 1주일이 걸리는 것을 3시간 만에 갈 수 있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조 사장은 관광 사업 등 사람을 우주 공간으로 보내는 일보다는 물류에 우주 사업의 역점을 두겠다고 설명했다.

조 사장은 "당장 우주에서 할 수 있는 물류 위성이나 달 광산 등 얘기까지 나오고 있어 그 부분에 집중하고 싶었다"며 "물류 분야에서는 오래된 인공위성을 갖고 내려오는 부분이 뜨고 있다"고 말했다.

류경표 온라인카지노 아톰카지노칼 부회장은 80주년을 맞아 미래 100주년의 매출 목표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매출을 더블업(Double-Up)해 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류 부회장은 "온라인카지노 아톰카지노이 새로운 분야에 계속 진입하고 있고 그에 따른 투자도 하고 있다"며 "온라인카지노 아톰카지노은 세계 여러 곳에 지점이 신설되면서 매출도 올라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원태 온라인카지노 아톰카지노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80주년을 축하했다.

조 회장은 "100년, 그 이상의 시간이 지나도 더욱 사랑받는 세계 최고의 종합 물류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온라인카지노 아톰카지노이 그간 걸어온 길이 곧 대한민국이 전진해 온 길이었음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대한민국의 발걸음이 한반도에만 국한되지 않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온라인카지노 아톰카지노이 밝힌 '그룹 비전 2045'에는 종합 모빌리티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 이외에 AI 기반 물류 기술 혁신 선도, 우주발사체 제작 등 우주 물류 설루션 구축, 디지털 전환을 통한 물류 경험 제공 등도 포함됐다.

아울러 관광·호텔·부동산 등 영역에서의 부가가치 창출, 인재 양성을 위한 투자 확대, ESG 경영 확대 등 총 7가지 성장 전략이 제시됐다.

◇온라인카지노 아톰카지노 신규 CI 공개…전통 계승하면서 대한항공과의 통일성 강조

온라인카지노 아톰카지노은 새로운 기업이미지(CI)도 공개했다.

새 로고는 온라인카지노 아톰카지노 상징인 'H' 마크와 대한항공의 태극마크를 융합한 형식이다.

온라인카지노 아톰카지노은 'H'를 표현한 부드러운 상승 곡선은 유연성과 역동성을, 이를 둘러싼 개방된 원형 디자인은 글로벌 시장을 향한 열린 태도와 협력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색상은 온라인카지노 아톰카지노의 상징인 블루 계열 색상이 유지됐다.

조현민 사장은 "기존의 'H'는 조중훈 회장님이 직접 디자인한 로고"라며 "모던한 느낌으로 대한항공과 같은 디자인과 테마로 변경했다"고 소개했다.

jh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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