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노소영, 이혼 대법 판결로 온라인카지노 불법 유니벳 특별관계 해소

노소영 몫 SK㈜·SK이노베이션 온라인카지노 불법 유니벳 공동보유서 제외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에 대한 대법원의 판결이 최근 나오면서 두 사람의 온라인카지노 불법 유니벳 보유 특별관계도 해소됐다.

최 회장은 27일 이 같은 내용의 SK㈜[034730] 온라인카지노 불법 유니벳 대량보유 상황보고서를 공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노 관장은 지난 21일부로 최 회장과의 특별관계를 해소했다. 그간 최 회장은 이혼 소송을 이어오면서도 형식적으로는 혼인 상태인 만큼 노 관장이 보유한 SK㈜ 온라인카지노 불법 유니벳을 포함해 보유 현황을 보고해왔다.

노 관장이 보유한 SK㈜ 온라인카지노 불법 유니벳 수는 8천762주다. 지분율로는 0.01%로, 이날 종가 기준 약 22억원어치다.

아울러 노 관장은 이날 SK㈜의 SK이노베이션[096770] 공동보유자 목록에서도 제외됐다. 노 관장이 보유한 SK이노베이션 온라인카지노 불법 유니벳은 8천362주로 0.01%에도 못 미친다.

대법원은 지난 16일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소송에서 최 회장에게 부부관계 파탄의 책임이 있다면서 두 사람이 이혼하라고 판결했다.

앞선 2심에서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1조3천808억원의 천문학적인 재산분할금을 지급하라고 했는데, 대법원은 이 판단에 잘못이 있다면서 규모를 재산정해야 한다고 했다. 이에 서울고등법원이 재산분할금 규모를 다시 정할 예정이다.

hskim@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