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보, 인프라 기업 중남미 진출 돕는다…온라인카지노 굿모닝 인베스트와 MOU
(세종=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우리나라 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 지원을 돕고자 온라인카지노 굿모닝 인베스트(온라인카지노 굿모닝 Invest)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온라인카지노 굿모닝 인베스트는 미주개발은행그룹(온라인카지노 굿모닝 Group)의 자회사다. 중남미 지역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개발금융기관이다. 지역 내 민간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금융 지원, 기술 자문 등에 강점을 지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에너지·인프라 분야 중남미 프로젝트의 공동 발굴을 비롯해 온라인카지노 굿모닝 인베스트가 추진하는 우리 기업 참여 프로젝트에 대한 무역보험 지원, 프로젝트 정보 공유 등이다. 이로써 온라인카지노 굿모닝 인베스트가 보유한 광범위한 프로젝트 정보와 금융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인프라·자원개발·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국내 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무보는 기대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파나마 메트로 3호선 건설 프로젝트를 공동 금융 지원할 예정이다. 앞으로 중남미 시장에 진출하는 한국 기업의 수주 지원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장영진 무보 사장은 "중남미는 대표적 글로벌 사우스 지역으로 풍부한 자원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미래 유망 시장이자 에너지·인프라 등 협력의 거점 지역"이라며 "향후 온라인카지노 굿모닝 인베스트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리 기업의 중남미 사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한국과 중남미 간 경제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hlee2@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