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3Q 영업익 262.4%↑…"엑스코프리 온라인카지노 처벌 증가"(종합2보)
"3분기 누적 엑스코프리 온라인카지노 처벌, 작년 규모 넘어서"
"4분기 계획된 용역수익은 아직 없어"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수인 기자 = SK바이오팜이 올해 3분기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영업이익을 거뒀다.
핵심 품목인 뇌전증 치료제 '엑스코프리(Xcopri)' 온라인카지노 처벌 증가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 확대 및 비용 효율화로 이익이 증가하고 있다고 회사는 밝혔다.
SK바이오팜[326030]은 올해 3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 기준 온라인카지노 처벌액은 1천917억 원, 영업이익은 701억 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온라인카지노 처벌은 40.4%, 영업이익은 262.4% 늘었다.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 내 주요 증권사 4곳의 실적 전망치를 종합한 결과, SK바이오팜은 3분기 연결 기준 온라인카지노 처벌액 1천812억 원, 영업익 551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이 중 가장 높은 영업이익 전망치는 582억 원이었다.
SK바이오팜은 "엑스코프리 온라인카지노 처벌 증가로 총온라인카지노 처벌액 1천917억 원을 기록했다"며 "영업레버리지 효과 및 비용 효율화로 안정적인 이익 확대가 지속되고 있다"고 실적 자료를 통해 설명했다.
3분기 엑스코프리 온라인카지노 처벌은 1천722억 원을 달성하며 전 분기 대비 12%, 전년 동기 대비 52% 늘었다. 지난 7월부터는 월간 처방 수가 4만 건을 넘어 전년 대비 증가 폭이 25% 이상 상승했다고 설명됐다.
조형래 SK바이오팜 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은 3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3분기 누적 엑스코프리 US 온라인카지노 처벌은 3억2천5백만 불에 달한다. 작년 합계 연간 온라인카지노 처벌(3억2천2백만 불)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조 본부장은 이번 온라인카지노 처벌 상승세로 연간 가이던스인 4억2천만~4억5천만 달러 목표의 상단 수준 도달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기타 온라인카지노 처벌은 195억 원을 기록하며 전 분기와 전년 동기 대비 둘 다 감소했다.
조 본부장은 "3분기에 일본 NDA 제출 등 100억 원 미만의 용역수익이 발생했다"며 "4분기에는 아직 계획된 일회성 용역수익은 없다"고 설명했다. 기타 온라인카지노 처벌 연간 가이던스는 650억 원을 유지한다고도 전했다.
분기 판관비는 전년 대비 13.3% 증가한 1천141억 원을 기록했는데, 이에 대해 조 본부장은 "분기 판관비가 증가하더라도 연초 가이던스 4천900억 원 대비해서는 적게 집행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SK바이오팜은 세노바메이트 일차성 전신 강직 간대 발작(PGTC) 3상 결과(Top Line Result)를 지난 9월 조기 확보했으며, 임상 세부 결과는 오는 12월 열린 2025 미국뇌전증학회(AES)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세노바메이트 부분 발작(POS)의 한국, 중국, 일본의 순차적인 승인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3일에는 동아ST가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한 세노바메이트의 NDA가 승인됐다. 작년 말 이그니스 테라퓨틱스의 중국 NDA 제출에 이어, 지난 9월 일본 파트너사 오노약품공업이 일본 NDA를 제출하며 올해 말부터 내년에 걸쳐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3국으로의 진출도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됐다.
회사는 연내 세노바메이트 현탁액(OS) 제형 NDA를 제출하고 방사성의약품 후보물질인 SKL35501의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한다는 목표를 유지한다고 자료를 통해 발표했다.
이날 오전 11시 9분 기준 SK바이오팜 주가는 전장 대비 2.33% 오른 12만3천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i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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