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3Q 온라인카지노 산타카지노 528억·적자 축소…2년만에 매출 5천억(종합)
북미 ESS향 동박 판매 대폭 증가…"신규 성장 모멘텀"
글라스기판 자회사 앱솔릭스에 추가 투자 시사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SKC[011790]가 올해 3분기에 전년 동기 및 직전 분기 대비 적자를 축소했다.
SKC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5천60억원, 온라인카지노 산타카지노 528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온라인카지노 산타카지노은 14.1% 늘었고, 적자는 축소됐다.
직전 분기 대비로도 온라인카지노 산타카지노은 8.3% 증가했으며, 적자를 약 25% 줄였다.
분기 온라인카지노 산타카지노이 2년 만에 처음으로 5천억원을 웃돌았다.
3분기 순손실은 990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업별로 보면 이차전지 소재 사업은 매출 1천667억원, 온라인카지노 산타카지노 350억원을 기록했다. 북미 판매가 확대돼 전 분기 대비 매출이 31% 늘었다. 특히 리튬인산철(LFP) 기반 에너지저장장치(ESS)향 동박 판매가 큰 폭으로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끌었다. 9월에 손익분기점을 달성한 말레이시아 공장도 판매량이 늘면서 수익성을 개선했다.
반도체 소재 사업은 매출 645억원, 온라인카지노 산타카지노이익 174억원을 올렸다. 테스트 소켓과 장비 사업의 합병에 힘입어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테스트 소켓 사업은 고부가 제품 판매가 증가하면서 분기 온라인카지노 산타카지노이익률 33%를 기록했다.
화학 사업은 매출 2천735억원, 온라인카지노 산타카지노 74억원을 신고했다. 원료가 안정에 따라 적자 폭을 전 분기 대비 큰 폭으로 개선했다. 4분기에는 계절적 요인에 따른 수요 확대를 전망했다.
이날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유지한 SKC 최고재무책임자(CFO)는 3분기 동박 사업의 북미 ESS향 수요 모멘텀과 인공지능(AI) 중심 반도체 사업 성장, 화학 적자 축소로 사업 전반에 의미 있는 회복 흐름이 나타났다고 진단했다.
3분기 동박의 ESS향 판매량은 직전 분기 대비 190%, 전년 동기 대비 400% 급증했다고 밝혔다. 4분기에도 캐나다 신규 물량에 힘입어 3분기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40%대인 말레이시아 동박 공장 가동률은 내년에 대폭 증가할 것이라고 제시했으며, 수율도 국내 정읍 공장과 유사한 수준까지 올라왔다고 설명했다.
경쟁사 솔루스첨단소재와의 동박 특허 및 온라인카지노 산타카지노비밀 침해 소송에 대해서는 기술력을 외부에 객관적으로 검증받는 과정이라고 본다면서 미국 소송은 내년 2월, 유럽 소송은 내년 하반기 판결을 예상했다.
자회사 앱솔릭스가 미국 조지아주에서 생산하는 글라스기판은 이번 분기에 처음으로 양산 샘플을 제작해 고객사 인증 절차에 돌입했으며, 긍정적인 시뮬레이션 평가 결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유 CFO는 "본사 차원에서 글라스기판 상업화와 사업 가속화를 위해 다양한 투자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앱솔릭스에 대한 추가 자금 지원 가능성을 시사했다.
최근 자사주를 교환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발행한 3천850억원 규모 영구 교환사채(EB)에 대해서는 "온라인카지노 산타카지노현금흐름이 워낙 안 좋다 보니 고육책으로 진행한 대안"이라며 "재무건전성 강화와 핵심 신사업 투자를 위해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화학 사업은 지분 매각 등 여러 선택지를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SKC는 51% 지분을 보유한 SK피아이씨글로벌 지분 매각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hs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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