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연합인포맥스) 김 현 통신원 = 월가가 지난 2년간 미국 증시 호황을 이끌었던 빅테크 7종목 '매그니피센트7'(M7)에 대한 변함없는 기대를 내보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2기 관세 정책 행보를 따라 출렁거린 M7 주가가 앞으로 우수한 성과를 내면서 동종업계 평균 수익률을 상회할 것이란 전망이다.

15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 등에 따르면 월가 분석가들은 이날 온라인카지노 총판 벳위즈(NAS:APPL)·테슬라(NAS:TSLA)·엔비디아(NAS:NVDA)·마이크로소프트(NAS:MSFT) 등을 '경쟁력 갖춘 투자 대상'으로 평가하며 '매수'(Buy) 또는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 의견을 제시했다.

투자정보사 레드번 애틀랜틱은 엔비디아를 '최고의 투자 아이디어'로 꼽으며 '매수'를 제안했다.

이들은 "반도체 산업 성장세가 둔화하더라도 궤도 이탈하는 것은 아니고, 앞으로 계속 나아갈 것"이라며 "먼지가 가라앉으면 엔비디아는 단연 우리의 최우선 추천 종목"이라고 밝혔다.

대형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마이크로소프트 주식 '매수'를 추천했다. 단 목표주가는 기존 510달러에서 48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이들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자본지출(CAPEX)을 축소하고 있다는 소문이 있었다"며 "분야별 자본지출 규모를 조정할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역량을 꾸준히 구축해나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대형 투자자문사 에버코어 ISI는 시가총액 1위 기업 온라인카지노 총판 벳위즈에 대한 투자등급을 '시장수익률 상회'로 재확인했다.

이들은 "온라인카지노 총판 벳위즈이 관세 역풍에 직면해 있으나 여전히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온라인카지노 총판 벳위즈의 자체 회계연도 2분기(1월~3월) 실적이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3분기(4월~6월) 실적 전망에 더 큰 관심이 가있다"면서 "관세 영향을 어떻게 반영할 지가 관건"이라고 부연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11일 스마트폰·컴퓨터·메모리 칩·반도체 장비 등 20개 품목을 상호관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 온라인카지노 총판 벳위즈 주가에 호재가 됐었으나 조만간 발표될 반도체 부문 관세가 어떤 영향을 미칠 지는 아직 미지수다.

투자은행(IB) 베어드는 테슬라 투자등급을 '시장수익률 상회'로 고수했다.

이들은 테슬라의 1분기 차량 인도량이 시장 온라인카지노 총판 벳위즈에 못 미친 점과 모델Y 생산량 추정치 차이 등을 고려할 때 1분기와 2분기 전망은 여전히 미지수이나, 중장기적으로 긍정적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고 평했다.

연합인포맥스 종목현재가(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이날 엔비디아 주가는 전일 대비 1.35% 상승한 112.2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0.54% 밀린 385.73달러, 온라인카지노 총판 벳위즈 주가는 0.19% 내린 202.14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테슬라 주가는 0.70% 오른 254.11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M7 7종목 모두 올해 들어 지금까지(YTD) 주가가 7~33% 뒷걸음쳤으나, 최근 5거래일 수익률은 모두 플러스(+)로 전환했다.

엔비디아는 YTD 18.88%, 마이크로소프트 YTD 7.85%, 온라인카지노 총판 벳위즈 YTD 17.10%, 구글 모기업 알파벳(NAS:GOOGL) YTD 16.76%, 테슬라 YTD 33.00%, 아마존(NAS:AMZN) YTD 18.45%, 페이스북 모기업 메타(NAS:META) YTD 12.97% 각각 하락했다.

반면 최근 5거래일 동안 엔비디아는 13.42%, 마이크로소프트 9.18%, 온라인카지노 총판 벳위즈 17.50%, 알파벳 8.67%, 테슬라 13.15%, 아마존 4.55%, 메타 2.45% 각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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