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7월 소매판매 전년비 3.7%↑…예상치 하회(상보)

- 중국의 7월 소매판매가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15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지난달 소매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합인포맥스 예상치(4.6%)와 직전치(4.8%)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S&P500 선물, 亞시장서 강보합…美 국채금리 하락

- 15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미국 국채 금리는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11시1분 기준 E-미니 S&P5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0.11% 상승한 6,497.50에 거래됐다. 기술주 중심의 E-미니 나스닥 1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0% 하락한 23,907.00을 가리켰다.

▲"예상 뛰어넘는 PPI로 연준 9월 금리 인하 고민 깊어져"

- 월가에서는 예상을 뛰어넘는 7월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로 인해,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9월 금리 인하에 대한 결정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했다. 14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모건스탠리 산하 E-트레이드의 크리스 라킨 거래 및 투자 총괄은 "이번 PPI 발표가 연준의 9월 금리 인하의 문을 닫는 것은 아니지만, 시장 반응을 봤을 때 금리 인하 폭이 다소 작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 7월 PPI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달 대비 0.9% 급등했다.

▲日 닛케이, GDP 호조에 상승 출발

- 15일 일본 증시는 예상을 웃돈 실질 국내총생산(GDP) 지표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20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60.54포인트(0.38%) 오른 42,809.80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24.27포인트(0.79%) 오른 3,082.22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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