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셧다운 해제 기대감에 탄력…급등 마감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강세로 마감했다. 미국 연방 정부의 셧다운(일시 업무 정지)이 해제 국면에 들어서고 있다는 기대감에 매수 심리가 강해졌다. 셧다운이 해제되면 연방 공무원이 일자리로 복귀하고 여객 활동도 살아나면서 소비가 살아날 것으로 시장은 보고 있다.
▲[뉴욕환시] 달러 나흘만에↑…셧다운 종료 기대감+'재정 우려' 엔 약세
- 미국 달러화 가치가 4거래일 만에 상승했다. 달러는 엔 약세 속 미국 연방정부의 일시적 업무 정지(셧다운) 종료 기대감으로 경기 우려가 완화하자 강세 압력을 받았다. 다만 오름폭은 크지 않았다. 엔은 일본 정부의 적극적 재정정책 추진에 대한 우려로 달러 대비 약세를 나타냈다.
▲[뉴욕증시-1보] 셧다운 해제 기대감에 탄력…급등 마감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강세로 마감했다. 미국 연방 정부의 셧다운(일시 업무 정지)가 해제 국면에 들어서고 있다는 기대감에 매수 심리가 강해졌다. 셧다운이 해제되면 연방 공무원이 일자리로 복귀하고 여객 활동도 살아나면서 소비가 살아날 것으로 시장은 보고 있다.
▲UBS "S&P500, 내년 7,500까지 간다"
- 미국 뉴욕증시의 벤치마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가 내년에 7,500까지 도달할 것이라고 UBS가 10일(현지시간) 전망했다.
▲버핏 "과거 실수에 집착말라…부고에 어떤 모습일지 스스로 정하라"
-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은 10일(현지시간) "내 조언은 이것이다. 과거의 실수에 집착하지 말라. 거기서 조금이라도 배우고 그냥 앞으로 나아가라"고 조언했다. 버핏 회장은 이날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보낸 감사 서한에서 '몇 가지 마무리 생각'(Some Final Thoughts)이라는 제목의 단락에서 이와 같은 문장을 썼다. 버핏 회장은 "늦었다고 생각해도 결코 늦은 게 아니다. 올바른 '영웅'을 찾아서 그들을 본받아라"며 서 절친인 '톰 머피'를 거론했다.
▲마이런 연준 이사 "연준, 9월보다 더 비둘기파적이어야"
- 지난 9월 이후 발표된 지표들을 고려하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9월 당시보다 더 비둘기파적 입장을 취해야 한다고 스티븐 마이런 연준 이사가 말했다.
▲떠나는 버핏, 13억弗 주식 가족 재단에 내놔…"기부 속도 높일 것"
- 올해 말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나는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13억달러 규모(약 1조8천억원)의 주식을 가족이 운영하는 4개의 자선 재단에 기부한다. 버핏 회장은 10일(현지시간)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보낸 서한에서 이러한 내용을 밝혔다. 버핏 회장은 자신이 보유한 버크셔의 A클래스 주식 1천800만주를 B클래스 주식 270만주로 전환한 뒤, 작고한 부인의 이름을 딴 '수전 톰슨 버핏 재단'에 150만주를 기부한다. A클래스 주식당 의결권은 1만개, B클래스 주식은 1개다.
▲달러-원, 셧다운 해제 기대에도 낙폭 축소…1,456.80원 마감
- 달러-원 환율이 야간 거래에서 낙폭을 축소하며 1,450원대 중반에서 장을 마쳤다. 미국 연방 정부의 셧다운(일시 업무 정지) 해제 기대감으로 위험 선호에 힘이 더해졌지만 달러 또한 하방 지지력이 단단해지면서 원화 가치는 약해졌다. 11일(한국시간)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0.10원 하락한 1,456.80원에 마감했다.
▲"미국, 스위스산 제품 관세 '39→15%' 낮출 듯…합의 근접"
- 미국이 스위스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현행 39%에서 15%로 낮추는 방안이 유력하다는 보도가 나왔다. 10일(현지시간) 한 외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스위스가 미국으로부터 (자국) 수출품에 대해 15%의 관세를 적용받는 합의에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올해 8월부터 스위스산 제품에 대해 39%의 관세를 물린 바 있다.
▲英재무, 증세 시사…"공약 지키면 자본지출 대폭 삭감해야"
- 레이철 리브스 영국 재무부 장관은 10일(현지시간) 증세가 불가피하다는 점을 피력했다. 리브스 장관은 이날 BBC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공약은 그대로 지킬 수도 있지만, 그러려면 자본 지출을 대폭 삭감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노동당은 지난해 7월 총선에서 소득세와 국민보험료, 부가가치세 등의 세율을 인상하지 않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고용은 질서 있게 냉각…정책 완화 여지 제한적"
- 미국 노동시장은 질서 있게 식고 있고 금융 여건은 상당히 완화됐기 때문에 정책 완화의 여지는 제한적이라고 알베르토 무살렘 미국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말했다.무살렘은 10일(현지시간)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통화정책은 완만한 긴축보다는 중립 수준에 더 가까워졌다"며 "인플레이션에 맞서야 한다"고 말했다.
▲블랙록, 美인테리어 회사에 빌려준 1.5억弗 손실 처리…사모신용 우려↑
- 세계 최대의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이 1억5천만달러 규모의 사모 대출을 전액 손실로 처리하면서 사모신용 시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10일(현지시간) 한 외신에 따르면 블랙록의 대출 전문회사인 블랙록TCP는 주방·욕실 인테리어업체 리노보가 지난주 파산을 신청하자 1억5천만달러 규모의 사모 대출을 상각 처리했다. 지난 9월 말까지 채권을 액면가 그대로 회계상에 반영하고 있다가 손실로 전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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