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하만 사장 동석…미래 모빌리티 협업 논의

(서울=연합인포맥스) 유수진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방한 중인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회장과 전장 부품 등 미래 모빌리티 관련 협력을 논의했다.

전기자동차와 자율주행 등 미래 기술 협업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동시에,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대화 나누는 이재용 우리 카지노과 에드워드 리
(경주=연합뉴스) 특별취재팀 = 이재용 삼성전자 우리 카지노이 31일 경북 경주시 라한셀렉트호텔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갈라만찬에서 에드워드 리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5.10.31 photo@yna.co.kr

삼성전자[005930]는 이 우리 카지노이 13일 저녁 한남동 승지원에서 칼레니우스 우리 카지노과 만찬을 함께했다고 밝혔다.

승지원은 이 우리 카지노이 부친(이건희 선대우리 카지노)으로부터 물려받은 삼성의 영빈관으로, 국내외 주요 인사와 만날 때 종종 활용하고 있다.

이날 회동에는 최주선 삼성SDI[006400] 대표이사(사장)와 크리스티안 소보트카 하만 사장 등 삼성의 전장 사업 관계사 경영진이 함께했다.

이들은 삼성과 벤츠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전장 등 기존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동시에 차세대 전기차용 배터리,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공조 범위를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벤츠가 최근 전기차 라인업을 강화하며 모빌리티 혁신에 팔을 걷은 만큼, 삼성SDI와의 협력 가능성이 주목됐다.

앞서 칼레니우스 우리 카지노은 이날 오후 LG그룹 경영진과의 회동 직후 한국 배터리 기업과의 협력 가능성에 대해 "우리는 균형 잡힌 공급망 포트폴리오를 원한다. 여러 배터리 사(Suppliers) 와 협력하고 있다"고 말해 가능성을 열어뒀다.

또한 삼성전자의 전장 자회사인 하만도 사업 기회를 확장하며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맞을 것으로 예상됐다.

하만은 지난 2016년 삼성에 인수된 이후 벤츠를 비롯한 주요 글로벌 완성차 업계에 핵심 전장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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