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11월 CPI
유로스타트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유로존의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전망치를 소폭 상회했다.

2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통계 당국인 유로스타트에 따르면 11월 CPI 예비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올랐다.

이는 연합인포맥스의 시장 전망치(화면번호 8808) 2.1%를 소폭 웃도는 수준이다.

지난 10월의 2.1%와 비교해도 상승폭이 커졌다.

변동성이 큰 식품, 에너지, 주류, 담배를 제외해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의 상승률은 2.4%로 나타났다.

서비스 물가의 상승폭은 3.5%로 나타났고 식품, 주류 및 담배는 2.5% 올랐다.

jwyoon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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