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골드만삭스가 엔비디아(NAS:NVDA) 등이 매력적이고 상승 여력이 있다고 진단했다.
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은행은 연말을 앞두고 매수하기에 최적의 위치에 있는 기업으로 엔비디아와 윈 리조트(NAS:WYNN) 등을 꼽으며 이같이 설명했다.
골드만은 엔비디아에 대해 "매수 등급을 재차 확인한다"며 "엔비디아는 계속해서 인공지능(AI) 학습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 경쟁사 대비 지속 가능한 모델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서 "시장의 주가 예상치에 상당한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보고, 현재 주가 수준에서 밸류에이션이 상대적으로 매력적이라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카지노 업체 윈 리조트에 대해서는 "모든 부문에서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라스베이거스 스트립에서 최상위 고객들에게 노출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골드만은 윈 리조트를 '확신 매수 목록'에 추가했다.
ywkwon@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09시 42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