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구재 신규 수주 및 월별 증가율 추이
미국 상무부 자료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지난 달 미국 내구재 제조업체의 신규 수주가 시장의 전망을 대폭 상회했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올해 3월 내구재 수주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3천157억달러로 전달보다 266억달러(9.2%) 급증했다.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화면번호 808) 2.0% 증가를 큰 폭으로 웃돈다.

지난해 7월(9.8%) 이후 가장 큰 증가 폭이며 3개월 연속 증가세이기도 하다.

국방을 제외한 내구재 수주는 3천억달러로 10.4% 늘었다.

운송 장비를 제외한 내구재 수주는 1천911억달러로 보합(0.0%)으로 나타났다.

기업의 투자 지표로 여겨지는 항공기를 제외한 비(非) 국방 자본재 수주는 751억달러로 0.1% 증가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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