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허동규 기자 = 새마을금고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1천700억원대 부당대출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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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온라인카지노 가입중앙회 제공]

2일 금융권에 따르면 경기남부온라인카지노 가입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경기 성남시 소재의 새마을금고에서 일어난 1천716억원 규모의 부당대출 사건을 수사 중이다.

경찰에 불구속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는 부동산 개발업자 A씨는 해당 금고 임직원, 법무사무장 등과 공모해 이른바 '깡통 법인'을 설립하고 허위 계약서를 제출하는 수법으로 불법 대출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번 금융사고는 새마을온라인카지노 가입중앙회의 정기감사를 통해 드러났다.

중앙회는 2년마다 실시하는 자체 정기감사에서 해당 부당대출 사실을 적발하고, 지난해 8월 내부 징계 조치와 함께 별도의 형사 고발을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회 관계자는 "내부 징계 수위는 최고 수준이다"면서 "임원은 해임, 임직원들은 징계면직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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