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미국 재무부는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과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이 30일(현지시간) 아카자와 료세이 일본 경제재생상을 만나 "솔직하고 건설적인 논의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재무부는 '회담내용 요약'이라는 자료에서 "베선트 장관은 아카자와 경제재생상에 관세 및 비관세 장벽 해결, 투자 증대, 경제 안보 및 기타 상호 관심사에 대한 공동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면서 이렇게 확인했다.

또 "베선트 장관은 미국과 일본 간 강력한 양자 관계를 재확인했으며, 다양한 경제 문제에 걸쳐 양국 간의 실무급 회담이 계속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고 전했다.

재무부는 "베선트 장관은 아카자와 경제재생상에 공정하고 상호적인 온라인카지노사이트에 대한 협력에 감사를 표했다"면서 "또 최근 캐나다 밴프에서 일본의 가토 가쓰노부 재무상과 만난 사실을 언급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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