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대통령실은 5일 오전 한미 관세협상 관련 긴급 통상현안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공동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구윤철 경제부총리와 조현 외교부 장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등 관계부처 장관과 하준경 경제성장수석, 오현주 안보실 3차장 등 대통령실 내 주요 참모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의 회담 결과가 공유됐다.

김 장관은 온라인으로 회의에 참석해 향후 관세협상 대응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정부는 앞으로도 국익 최우선이라는 원칙 하에 미측과 관세협상 후속협의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그래픽] 한미 관세 후속 협의 대미투자 이견 상황
(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한미 관세 협상 후속 협의를 위해 미국을 방문했던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4일 귀국했다. 그러나 한미 통상 당국이 이번 장관급 회담 종료 후에도 협의 결과에 대한 설명을 일체 내놓지 않고 있어 양측이 핵심 쟁점 등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관측된다. yoon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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