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미국 제조업이 부활하고 있다는 것은 현실이라고 월마트(NYS:WMT)의 존 퍼너 최고경영자(CEO)가 말했다.

그는 15일(현지시간) CNBC를 통해 "우리는 미국산 제품과 공급업체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퍼너 CEO는 "불확실한 경제적 역풍에도 소비자를 위해 가격 인하를 추진하고 있다"며 "우리는 쇼핑할 때 자신과 가족에게 맞는 현명한 선택을 하는 회복력 있는 고객들을 목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월마트가)미국의 제조업과 사업에 투자하는 것은 물론 비즈니스에 좋을 뿐 아니라 고용에도 도움이 된다"며 "공급망을 유연하고 역동적으로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퍼너 CEO에 따르면 월마트가 판매하는 제품의 약 3분의 2가 미국 내에서 생산 및 재배, 조립된다.

그는 관세 정책에 대해 "관세는 정책이 변하면 바뀌는 것"이라며 "환경이 변하는 것은 늘 일어나는 일이고, 원자재 가격도 변한다"고 말했다.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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