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LG전자[066570]의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용등급은 'BBB'를 유지했다.
S&P는 주된 이유로 생활가전 부문의 견조한 실적, 인도법인 상장에 따른 상당한 현금 유입, 자회사 LG디스플레이[034220]의 실적 개선을 꼽았다.
S&P의 기본 가정에 따르면 LG전자의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 대비 조정 차입금 비율은 작년 1.7배에서 올해 1.5배, 내년 1.3배로 개선될 것으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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