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금리스와프(IRS) 금리가 대체로 상승했다.

3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2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00bp 하락한 2.8050%를 기록했다.

2년 및 3년 구간은 각각 2.25bp, 3.50bp씩 올랐다.

5년은 4.00bp 오른 3.1725%를 기록했다. 10년은 3.25bp 오른 3.2850%였다.

한 증권사의 딜러는 "전반적으로 스와프가 선물에 연동하는 움직임이 나타났지만 외국인과 일부 국내 기관이 단기 구간에 '리시브(매수)' 우위 움직임을 보이면서 단기 스와프는 굉장히 강했다"고 말했다.

CRS(SOFR) 금리도 대체로 올랐다.

1년 구간은 0.50bp 내린 2.2250%를 기록했다.

5년은 3.50bp 오른 2.6950%, 10년은 5.00bp 오른 2.7100%를 나타냈다.

CRS(SOFR)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 역전 폭은 구간별로 차별화됐다.

1년 역전 폭은 0.50bp 축소된 -58.00bp를 기록했다. 5년 역전 폭은 0.50bp 확대된 -47.75bp를 나타냈다.

jhson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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