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25일(현지시간) 앞으로 "앞으로 물가 상승률은 목표치 2% 안팎에서 맴돌 것"이라고 예상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이날 국제통화기금(IMF) 춘계회의에서 발표한 성명에서 "대부분의 근원 물가 상승률 지표는 물가 상승률이 중기 목표치 근처에서 지속해 안정될 것임을 시사한다"면서 이렇게 전망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충격의 크기와 파급이 매우 불확실할 때, 우리는 특정 금리 경로를 약속하는 방법으로 명확성을 제공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제 성장의 하방 위험이 증가했다"면서 "세계 무역 긴장이 크게 고조되고 있다"고 부여했다. 그러면서도 "유로존 경제는 세계적 충격에 대한 회복력을 키워 왔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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