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IBM(NYS:IBM)은 28일(현지시간) 앞으로 5년 동안 미국에 1천500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단행한다고 발표했다.

이 가운데 300억달러 이상은 메인 프레임(대형 서버 컴퓨터ㆍ주전산기) 및 양자 컴퓨터에 쓰일 예정이다,
아빈드 크리슈나 IBM CEO는 "IBM은 114년 전 창립 이래 미국의 일자리와 제조업에 집중했으며, 이번 투자와 제조업 육성을 통해 IBM이 최첨단 컴퓨팅 및 인공지능(AI) 역량의 중심지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IBM은 세계 최대 규모의 기존 컴퓨터보다 수천 배가량 가량 강력한 성능을 지닌 양자 컴퓨팅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발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호관세를 발표하고서 약 3주 만에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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