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한국은행은 2일 10조5천억원 규모의 14일물 환매조건부채권(RP) 매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환매일자는 이달 16일이다.
이번 매입은 오는 7일 지준마감일을 앞두고 다음주 초 휴장으로 인해 자금시장이 타이트한 양상을 보이자, 이에 대응하기 위한 차원에서 실시됐다.
한은 관계자는 "지준 마감을 앞두고 휴장이 이어질 예정이다 보니, 은행들이 자금을 보수적으로 운용하는 측면이 있다"며 "이에 따라 자금시장이 타이트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어 대응 차원"이라고 말했다.
jhson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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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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