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금리스와프(IRS) 금리가 하락했다.
7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2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50bp 내린 2.3325%를 기록했다.
2년과 3년 구간은 각각 3.75bp, 4.00bp씩 하락했다.
5년은 3.00bp 내린 2.2400%를 기록했다. 10년은 0.75bp 내린 2.3950%였다.
한 증권사의 딜러는 "수급적으로 외국인의 오퍼(매수)가 꾸준히 들어오는 상황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의 비둘기파적인 발언의 영향으로 2% 전후 프라이싱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물보다 스와프가 더 먼저 움직이는 느낌"이라고 언급했다.
CRS(SOFR) 금리는 대체로 보합권을 나타냈다.
1년 구간은 전 거래일과 동일한 1.7050%를 기록했다.
5년은 0.50bp 오른 1.8150%, 10년은 0.50bp 오른 1.9650%를 나타냈다.
CRS(SOFR)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 역전 폭은 전 구간 축소됐다.
1년 역전 폭은 2.50bp 축소된 -62.75bp를 기록했다. 5년 역전 폭은 3.50bp 축소된 -42.50bp를 나타냈다.
jhson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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