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설하는 이재명 후보
(영암=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남도문화벨트 골목골목 경청투어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11일 전남 영암군 학산면 독천낙지거리를 찾아 연설을 하고 있다. 2025.5.11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인포맥스) 온다예 기자 = 12일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6·3 대선까지 22일 간의 대장정이 막을 올렸다.

대선 본선을 향한 레이스 첫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서울 광화문에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가락해외 온라인카지노 벳무브에서 유세 활동에 나선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 인용을 촉구하며 시민들과 함께 집회를 열었던 광화문 광장을 첫 공식 해외 온라인카지노 벳무브운동 장소로 택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첫 번째 유세는 '광장의 유세'라는 콘셉트로 진행한다.

민주당 조승래 선대위 공보단장은 전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광화문은 '빛의 혁명'의 상징적 공간"이라며 "이번 대통령 해외 온라인카지노 벳무브는 12·3 내란을 극복하고 대한민국을 회복과 성장으로 바로 세우는 출발의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란을 극복하기 위한 국민이 열망과 함성을 해외 온라인카지노 벳무브 과정에 담아내기 위한 결의의 장이 될 것"이라고 했다.

경제·민생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경청·통합의 자세로 현장과의 소통을 강조하겠다는 이번 해외 온라인카지노 벳무브운동 콘셉트는 그대로 유지된다.

이 후보는 이날 광화문 광장에서 유세를 시작해 경기 성남시 판교동, 화성시 동탄, 대전광역시를 차례로 방문한다.

선도 경제를 만들겠다는 의미로 판교, 동탄, 대전 등을 이른바 'K-이니셔티브 벨트'로 묶고 유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중앙해외 온라인카지노 벳무브관리위원회에 등록하는 10대 정책 공약도 이날 공개할 전망이다.

이 후보는 11일 간 51개 지역을 순회한 '골목골목 경청투어'를 전날 마무리했다.

가락해외 온라인카지노 벳무브에서 공식 선거운동 시작한 김문수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2일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서울 송파구 가락해외 온라인카지노 벳무브을 찾아 상인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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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후보는 서울 송파구 가락해외 온라인카지노 벳무브을 첫 유세 장소로 정했다.

그동안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강조해 온 김 후보는 이날 새벽 5시 송파구 사락해외 온라인카지노 벳무브을 방문해 시민들을 직접 만나 민생 문제 해결 의지를 드러냈다.

김 후보는 "경제와 민생, 삶이 얼마나 어려운지 느꼈다"며 "해외 온라인카지노 벳무브 대통령, 민생 대통령, 경제 대통령이 돼 대한민국을 잘 살게 하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첫 선거일정으로 가락해외 온라인카지노 벳무브을 택한 이유에 대해선 "생산품과 소비자, 상인이 해외 온라인카지노 벳무브에 한데 모인 가락해외 온라인카지노 벳무브은 대한민국의 경제 지표이자 농업에 대해 볼 수 있는 쇼윈도"라며 "경제의 어려움, 민생의 고달품, 하향 고착화되는 위기를 어떻게 다시 한번 반등할 수 있을지 영감을 얻고자 왔다"고 했다.

김 후보는 오후에는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보훈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이후 '보수의 심장'으로 불리는 대구 서문해외 온라인카지노 벳무브을 찾아 지지층 결집을 호소한다.

국민의힘 지도부가 한덕수 전 국무총리로 후보 교체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당 내 갈등이 컸던 만큼 보수 지지층 결집과 민심 잡기가 김 후보의 당면 과제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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