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국채선물이 18일 야간 거래에서 보합권을 나타냈다.

야간 3년물 국채선물 틱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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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오후 6시 43분 현재 주간 거래 종가 대비 1틱 하락한 107.10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6계약 순매수했고, 개인은 4계약 순매도했다. 은행도 2계약 팔았다.

10년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가 시작된지 40여분이 지났지만 거래가 없었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날 중동 리스크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에 주목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번에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경제전망과 점도표가 어떻게 나올지가 관건이다.

아울러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확정안을 앞둔 경계심도 커진 상황이다.

중동 리스크는 점점 격화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핵포기와 항복을 언급한 후 이스라엘은 이날 이란 수도인 테헤란 등에 대규모 공습을 이어갔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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