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는 약보합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마이크로소프트(NAS:MSFT)가 약 9천명의 직원을 추가로 줄인다.

마이크로소프트
연합뉴스 자료사진

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 대변인은 "감원 대상은 전체 인력의 4% 미만"이라며 "우리는 역동적인 시장에서 회사와 팀의 성공을 위한 최적의 위치를 확보하기 위해 조직 변화를 계속해서 실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작년 6월 말 기준 직원 수는 22만8천명 수준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올해 5월 6천명 이상의 인력을 감축한 바 있다. 올해만 최소 1만5천명의 직원이 짐을 싸는 셈이다.

마이크로소프트 관계자는 실무자(individual contributors)와 최고 경영진 사이에 있는 관리자 계층이 이번 감원의 대상이라고 전했다.

회사의 주가는 이날 오전 10시 33분 현재 뉴욕장에서 491.7500달러로 전장 대비 0.06% 하락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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