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수인 기자 = CJ대한통운은 기록적인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택배기사와 물류센터 작업자들의 휴식권과 작업중지권을 보장하겠다고 11일 밝혔다.
CJ대한통운[000120]은 먼저 택배온라인카지노 슬롯들에게 자율적으로 작업중지권을 부여하고 이에 따른 지연배송에도 책임을 묻지 않기로 했다. 고객사에도 배송지연 양해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 온라인카지노 슬롯들은 혹서기 업무량 감축을 협의한다.
전일 대리점연합회-택배노조 간 단체협약에 따른 출산휴가(최대 60일), 경조휴가(최대 5일)과 특별휴무 3일 보장되어 있다. 오는 8월 14~15일은 택배 없는 날로 지정해 모든 택배온라인카지노 슬롯가 배송을 멈추고 휴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모든 작업장에서는 혹서기 동안 근무 시간 50분마다 10분 혹은 100분마다 20분의 휴식 시간을 의무 적용하도록 했다.
CJ대한통운은 온도와 무관하게 모든 작업장에서 휴식권을 반드시 준수하도록 하고 강력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국 주요 허브터미널 및 물류센터 작업 현장에 에어컨, 실링팬 등 공조시설을 가동하는 등 적정 온도 유지를 위한 대응도 강화하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물류센터 및 택배 종사자들의 건강을 가장 먼저 고려해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배송 지연으로 인한 불편이 있더라도 고객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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