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루스 소셜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에 대한 소송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인 트루스 소셜에서 "제롬 '너무 늦는' 파월은 지금 당장 금리를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스티브 므누신(전 미국 재무장관)이 이 실패자를 밀어붙이면서 정말 '아름다운 것(반어적 표현)'을 줬다"면서 "파월이 항상 너무 늦게 행동해서 끼친 피해는 헤아릴 수 없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다행히 경제가 워낙 좋아서 우리는 파월과 안일한 연준 이사회를 무사히 지나갔다"며 "하지만 나는 파월이 연준 건물 건설 관리를 끔찍하고 심각하게 무능하게 수행한 점 때문에, 그에 대한 중대한(major) 소송 진행을 고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5천만달러짜리 보수 공사였어야 할 일에 30억달러가 들어갔다. 좋지 않다"고 비판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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