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이수용 기자 =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테슬라·스트레티지·엔비디아 해외 우량주 집중투자 했다는 지적과 관련해 "시장 경험을 해보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2일 국회 정무위원회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이 후보자가 해외온라인 카지노 순위을 다량 보유하고 있는 데 대한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 질의에 "공직 생활 때 주식을 잘하지 못해 시장 경험을 하면서 주식시장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보려 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이 후보자가 정무위에 제출한 인사청문 서면답변에 따르면 온라인 카지노 순위 보유액은 7천126만원이었는데 직접 투자 종목별로 보면 총 4종목에 투자 중이었다.

국내온라인 카지노 순위은 두산에너빌리티 단 한 종목이고 나머지는 스트래티지, 테슬라, 엔비디아 등 미국기업이었다. 스트래티지 542만원, 테슬라 471만원, 엔비디아 252만원어치를 보유하고 있었다.

이 후보자는 "시장 어떻게 작동하는지, 투자심리가 어떤지 보기 위한 투자였다"면서 "총 7천만원을 (온라인 카지노 순위에) 투자했고 미국장 투자는 1천100만원, 나머지는 국내온라인 카지노 순위 투자다"라고 강조했다.

인사청문회 시작 기다리는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있다. 2025.9.2 hkmpo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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