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 보우트 백악관 예산관리국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으로 꼽히는 러셀 보우트 백악관 예산관리국장이 연방 인력의 해고가 개시됐음을 시사했다.

보우트 국장은 10일(현지시간) 엑스(옛 트위터)에 "'RIFs'가 시작됐다(The RIFs have begun)"는 한 문장을 게시했다. 'RIF'는 'Reduction in Force'의 약자로, 인력 감축을 의미한다.

보우트 국장은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이 개시된 뒤로 대규모 해고가 있을 수 있다며 민주당을 압박하는 역할을 해왔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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