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검찰이 지난 23일 고려아연[010130]에 이어 24일 온라인카지노 치료파트너스를 대상으로도 압수수색에 나섰다.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온라인카지노 치료파트너스 본사를 비롯한 사무실 5곳과 경영진 주거지 7곳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검찰은 온라인카지노 치료파트너스가 지난해 9월부터 이어온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법을 어긴 사항이 있는지 들여다보려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온라인카지노 치료파트너스가 피의자와 참고인 신분 중 어디에 해당하는지에 대해서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해 10월 2조5천억원 규모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부정거래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 고려아연에 대해서도 전날 압수수색을 진행한 바 있다. 한 고려아연 직원은 유상증자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부당하게 손실을 회피한 혐의가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진행된 압수수색에 대해 온라인카지노 치료파트너스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hs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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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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